예로부터 치산치수[治山治水]는 인간으로서 지켜나가야 할 절대적인 사고(思顧)로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의 기본적인 운영 요체다. 국토를 아름답게 가꾸고 사랑하는 것은 풍요와 인정이 넘치는 복지국가를 건설하는 터전이 되기 때문인 것이다. 김천시도 이제 자연을 보전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일에 김천 시민의 위대한 저력과 슬기를 발휘해 나가야 할 때이다.   자연은 우리가 사랑을 실천하고 스스로 돕는 자세를 가질 때만이 혜택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하더라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김천의 시내를 관통 하고 있는 감천천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고 발전 가능성 에 대해 연구해 보아야 하겠다.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됐던 한강의 기적을 교훈 삼아 감천천의 기적으로 불러와, 김천을 사랑하고 아끼는 첫걸음을 시작하는 출발선으로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우리 모두 스스로가 조그마한 휴지나 쓰레기에서부터 폐수에 이르기까지 감천천을 더럽히고 우리 자신을 더럽히는 일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감천천을 깨끗하고, 맑은 호수로 가꾸어 나가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그리해서 감천천이 김천 시민의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영광의 이름으로서, 그리고 우리의 활력과 힘을 북돋는 영원한 물줄기로서, 연연세세(年年歲歲) 조상의 얼을 담아 미래를 향해 흐를 것으로 기대해 본다. 김천의 발전과 인구감소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과거에 멈추어 있는 김천의 현주소는 새로운 변화가 오지 않는 한 제자리걸음에서 헤어 나오기가 쉽지 않다. 소득 불평, 환경문제, 인구감소는 지역 소멸의 위기감 속에 뾰족한 정책이 떠오르지를 않고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하다. 특히,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는 장기적인 숙제로 김천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 성장에 큰 도전 과제가 됐다. 감천천의 기적은 김천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광 산업과 농업 분야에서 제일가는 강력한 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한강의 기적을 감천천의 기적으로 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며, 김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손을 맞잡고 여, 야를 떠난 집중력 있는 사활을 건 결집으로 김천시의 미래를 내다보아야 할 때이다.2025년 을사년을 맞이한 김천 시민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해다. 오는 4월 2일은 김천시 시장재선거가 치러지기 때문이며, 김천의 미래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각 후보자들도 틀에 박힌 공약이나 달콤한 말이 아닌 사실적인 것에 접근해서 시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유권자들도 지연. 혈연, 학연이 아닌 인물을 꼼꼼히 관찰해야 하며 옳고 그름의 잣대를 명확히 해야 김천시의 미래가 건강하게 열릴 것이다.   하트뉴스 편집국장 이남주    
최종편집: 2026-06-15 20: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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