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소멸과 경제하락의 영향으로 각 지자체는 팔을 걷어 부치고 사활을 건 경쟁에 나서고 있다. 특히,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에 출연 하고있는 트롯 예비 가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스타 반열에 오르기 위해 갈고닦은 실력들을 발휘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23일, 방영된 `미스터트롯3` 5회에서 유지우 군은 1:1 데스매치에서 임영웅의 `인생찬가`를 선택했다. 순백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으며, 곡이 진행될수록 깊은 감성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곡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올해 나이 8살 초등학교 1학년이다. 충남 서산이 고향인 유지우 군은 서산의 유명 인사가 됐다. 김천시는 김천을 알려줄 홍보대사도 없다. 한때는 김호중을 내세워 김천 알리기에 많은 노력을 했으나 이 또한 물거품 됐고 김천의 관광 산업에 커다란 차질이 생기며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음악은 사람의 목소리를 벗어나 그 안에 가장 기초를 이루는 음계를 집어넣어 목소리와 음계가 함께 움직이면서 인간의 감성을 자극한다. 거기에 가사를 붙여 이별을 위로하고 애타는 사랑을 부르짖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온갖 희, 노, 애, 락 을 노래로 표현한다. 음악은 현실과는 다른 제3의 환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세상에서 우리가 아는 음악에 대한 정의는 아마 모든 사람들이 다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듯이 모두가 다르다. 서서히 다가왔다가 어느 순간 사람들의 가슴속을 후벼 파는 노래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건 살아가는 축복이기도 하다.우리나라의 음악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노도와 갖이 질주를 하며 세계정상에 올라섰다. 그전에는 우리나라의 음악은 제자리걸음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꿈의 무대인 빌보드라는 타이틀은 사실 우리나라 가수들에겐 머나먼 이야기 같아 보였다.지금은 한류 열풍에 세계가 몸살을 앓으며 구애의 손짓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그 위상이 실로 놀랍기만 하다. 국내에서는 트롯트 열풍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떼창을 부르기도 한다. 트롯트라는 음악은 한때 우리나라에서는 등한시되며 나이드신 어르신들의 전유 뮬로 여겨지고 트롯을 부르거나 좋와하면 늙은이 취급받기 일쑤였다.그러나 지금은 그 차이가 확연히 달라져 젊은이는 물론이고 심지어 7~9살의 어린아이들이 당차게 무대 위에서 성인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신동으로 불려지며 박수갈채를 받아 오고있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다.1950년대 젊은이들의 우상이면서 최고의 영웅이었던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1960년대 전 세계를 흔들며 역시 젊은이들의 우상이었던 비틀스(Beatles), 그리고 오늘날의 비틀스와 같은 인기를 누리며 우상화되어있는 우리나라의 한류스타 BTS(방탄소년단)를 비롯한 많은 K-팝 아이돌이 세계를 누비며 사랑을 받고 있다. 누가 짐작이나 했으랴 꿈에 그리던 빌보드에 우리나라의 가수들 이름이 수시로 넘나들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