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줄어드는 인구 때문에 비상이 걸린 채 지역 대학과 이전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시민의 목소리 듣기에 나섰었다.   김천시 인구 정책위원회는 ‘김천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의거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치됐다. 이로인해 중⦁고등학생 교육비 지원, 전입 고등⦁대학생 기숙사비 등 지원, 유치원 무상급식 등 신규 시책을 시행중에 있으며, 기존의 정책에 대해서도 개선 해나갈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의를 통해 맞춤형 인구정책 구현에 심혈을 기울여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김천시의 정책은 여전히 과거와 같은 방식인 개입과 간섭으로 진행되는 국가주의적 행태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인구 감소가 진행되는 지금은 개인의 창조적이고 독립적인 존재 가치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도외시 되고 있는 것이다. 시민들의 입에서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고 있다며. 김천시가 도저히 이해되지 않은 시책으로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여주기식 시책에 안 주 하지 말고 보다 큰 그림을 그려 비틀거리는 김천시를 일으키는 사업들을 펼쳐 주기를 시민들은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지방자치제도 30년간 누적된 여러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은채 중앙정부 의존도가 높은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모든 문제들을 봉합하고 인구 증가가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대응하는 것은 근본적인 대응이 아니다. 농촌신활력사업단 신현일 단장은 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구정책 이대로 좋은가? 라는 물음을 김천시에 던졌다. 신현일 단장은 일본의 ‘관계인구’를 본보기로 들며 중앙정부를 축으로 한 기존의 수직적⦁거주 중심 인구정책은 한계에 직면해 있고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했다. 또한, 기존 인구정책인 기본철학에서 탈피해 원인 분석을 주도면밀하게 분석해 처방 차원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충격적 인구 감소를 예측한 일명‘마스다 보고서’ 발표 후, 22014년부터 일본판 지방정책이 실시됐다. 2018년부터 시작된 관계인구 사업이 그 연장선상에서 진행됐으며, 일본의 ‘관계인구(關係人口)’ 개념은 지역 방문 인구를 새로운 인구 개념으로 공식 채택했다. 따라서 우리나라보다 10년 이상 먼저 논의된 일본의 ‘관계인구’ 개념 형성 과정과 쟁점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관계인구와 관련해 김천시 농촌 신활력 사업의 절대적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많은 관심속에 지역 소멸 인구를 멈추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그 역할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 관계인구의 중요성 3가지첫째=사회적 지지망을 형성한다. 사람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주변의 지지와 도움을 받는 것이 큰 힘이 된다. 이러한 지지망은 개인의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둘째=정보와 자원의 교환이 이루어지게 된다. 관계인구가 넓을수록 다양한 정보와 자원을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교환은 대인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셋째=사회적 연결이 개인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집단이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게 된다, 이는 개인의 자아 존중감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앞으로 ‘관계인구’는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 된다.2부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신활력사업’에서 이어집니다.    
최종편집: 2026-06-15 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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