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김천시 감천면 무안2리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뚫고 직접 신안경로당 주변을 정비하며 ‘핫한 마을 지킴이’로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잡초 제거·쓰레기 수거까지 구석구석 손길이 닿은 ‘우리 마을 클린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 중심이자 주민들의 쉼터인 신안경로당은 ‘깨끗한 환경이 곧 건강’이라는 어르신들의 의지로 새 단장을 마쳤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 손으로 직접 가꾸니 기분이 짜릿하다.”라며, “깨끗한 마을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교문 무안2리 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먼저 나서 주시니 젊은 세대도 힘을 얻는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마을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으며, 이상곤 신안경로당 회장도 “경로당이 환해지니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더 커졌다. 작은 땀방울이 큰 행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무안2리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공동체 정신이 다른 마을에도 울림을 준다.”라며 “감천면은 주민 주도 봉사활동을 전폭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6-22 0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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