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평화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발걸음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시장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상점을 지켜온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생활필수품, 농산물, 특산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발길도 이어져 평소보다 시장 분위기가 활기를 띠었다. 최근 전통시장은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 거래 확산으로 방문객이 줄어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또한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이 겹치면서 매출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대항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행정이 먼저 나서 상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시장 상인들은 “평소보다 손님이 많아져 활기가 돌았다.”라며, “이런 행사가 자주 이어지면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허범선 대항면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생활과 정서가 살아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6-06-22 03: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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