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세계문화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린 2025 경북생활예술축전이 경북도내 22개 시‧군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악기연주, 그룹사운드, 색소폰 앙상블, 국악, 북난타, 무용, 민요, 하모니카, 타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생활예술인 22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치열한 예술의 향연을 펼쳤다.   이번 축전에서 김천 대표팀 ‘김천팬울림’이 수준 높은 기량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김천 문화예술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오재만 단장을 비롯한 7명의 연주자들은 최명숙 지도 아래 오랜 시간 꾸준히 쌓아온 연습의 결실을 무대에서 완벽히 보여주었다. 김천팬울림은 이날 무대에서 스페인 포크 발라드 ‘에레스 뚜(Eres Tú)’, 남미 전통 선율을 담은 ‘엘 콘도르 파사(El Condor Pasa)’를 섬세한 연주로 선보이며 참가자와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평을 받았다. 현장의 반응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 감동을 전한 공연이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이번 수상은 팀의 노력뿐 아니라, 김천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최복동 김천예총 회장과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생활예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기반 조성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오재만 단장 수상 소감에서“김천을 대표해 이 큰 무대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최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감격스럽습니다. 우리 팀이 오늘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함께 땀 흘려 연습한 단원들, 그리고 따뜻하게 지도해 주신 최명숙(봉계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의 덕분입니다. 음악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김천 생활예술의 저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최복동 김천예총 회장 축사에서 “김천팬울림이 경북생활예술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은 김천 문화예술인 모두에게 큰 자부심입니다.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실천하는 시민들이 우리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성과는 단순한 수상 이상의 의미가 있으며, 김천 예술 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김천예총도 지역 예술인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북생활예술축전에서의 성과는 김천지역 생활예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자리였다.김천팬울림의 최우수상 수상은 개인과 팀의 영광을 넘어, 김천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이정표로 남게 됐다.    
최종편집: 2026-06-16 02: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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