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에서 열린 제28차 김천학(金泉學) 콜로키움에서 이상춘 상록수나눔재단 이사장이 특별강연을 통해 자신의 기업 철학과 고향 사랑을 나누며, 지역 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27일 김천대학교 본관 1층 에버그린홀에서 열린 이번 콜로키움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윤옥현 총장, 박보생 전시장 등 지역 각계 인사와 학계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특별강연자로 나선 이상춘 이사장은 ‘나의 기업 철학과 고향정신’을 주제로,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서의 경험과 지역사회 환원, 고향 김천에 대한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상춘 이사장은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술 국산화와 기업 성장 경험, 그리고 재단을 통한 청소년 지원과 지역 복지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김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천학 콜로키움은 김천을 하나의 학문 주제로 삼아 역사, 문화, 인물, 지리, 경제 등 지역 전반을 연구하고 토론하는 학술 모임이다. 이번 강연에는 지역 전문가, 시민, 공무원, 언론인 등 다양한 참여자가 모여, 이론과 현장성을 결합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상춘 상록수나눔재단 회장의 김천 지역 공헌과 국산 자동차 브레이크 개발 등 산업적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배낙호 시장은 “오늘 강의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축사를 마쳤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학 콜로키움이 지역의 지식과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학문적 교류와 연구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이번 제28차 콜로키움은 기업가 정신과 고향 사랑, 나눔 경영의 모범 사례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상춘 이사장의 강연은 김천의 역사와 문화, 지역 발전을 고민하는 학술적 장으로서, 김천학 콜로키움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