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부항면 분회가 주관한 제1회 ‘멋지게 살자 송년회’가 17일 오후 3시부터 부항 면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항면 노인회 회원들이 모두 참석해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기약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송년회에는 이부화 노인회장을 비롯해 최병근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원, 김용희 부항면 분회장과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2025년을 마무리하며 처음으로 마련된 분회 노인회 송년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으며, 부항면 노인회 역사에 오래도록 기억될 행사로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용희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멋지게 산다는 것이 단순히 떠들고 즐기는 삶이 아니라, 서로의 안전을 지키고 이웃을 보살피며 아프지 않게, 함께 웃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병원이나 요양원에 있는 이웃, 몸이 불편한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는 것이 노인 회원들의 중요한 역할이다,”라며 말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진태술 부항면장의 축사는 “부항면은 겨울철 한파와 독감 유행에 대비해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경로당 운영 관련 건의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겠다. 또한, 연말 나눔 행사를 안내하며 어르신 공경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부화 노인회장은 “이번 송년회는 단순한 연말 행사를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난 한 해를 격려하며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멋지게 살자’라는 이름처럼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며 이번 송년의 밤이 김천시 22개 읍·면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밝혔다. 최병근 도의원은 “이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행사 장소를 준비한 진태숙 위원장과 분위기를 이끈 김종희 회장, 그리고 김용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부항면 전 구성원이 빠짐없이 참석한 것은 평소 회장님의 덕망을 보여주는 모습이다.”라고 전했다. 이명기 시의원은 “아프지 않고 오래 사시길 바란다. 오늘 이 자리에서 뵌 얼굴 그대로, 주름과 흰머리 늘지 않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원한다. 동안 충분히 일해오신 만큼 이제는 삶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노세노세 젊은 누나 늙어지면 못 노나요’라는 노랫말을 인용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행사장에는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소박하지만 마음이 담긴 선물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얼굴에 미소를 더했다. 이어진 경품 추첨에서는 푸짐한 선물이 전달되며 즐거운 환호가 이어졌고, 노래자랑을 통해 어르신들은 숨겨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또한, 흥겨운 구슬이장구 공연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는 저물어 가는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면민회관은 웃음과 박수, 흥겨운 장단으로 가득 차며 진정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제1회 ‘멋지게 살자 송년회’는 부항면 어르신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희망과 연대로 맞이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됐다.    
최종편집: 2026-06-16 00:48:5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하트뉴스본사 : 김천시 양금로 194 상가1층 하트뉴스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807 등록(발행)일자 : 2024년 9월 24일
발행인 : 이남주 편집인 : 이남주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남주 청탁방지담당관 : 이남주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남주 Tel : 010-3229-4836e-mail : leebada6@daum.net
Copyright 하트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