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 많은 아쉬움과 미련을 남긴 채 서서히 저물고 있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부끄러웠던 순간도, 가슴 뿌듯했던 장면도 함께 남아 있지만 한 해의 끝에서 마주하는 마음은 언제나 그렇듯 잔잔한 회환으로 남는다.   이러한 연말의 정서를 품은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지회장 여영각)는 19일 오후 탑웨딩 본관에서 회원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며 2025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배려하며 존중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김천시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따뜻한 송년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에는 여영각 지회장을 비롯해 노정태·박지환 부회장, 남용우 협의회장, 박외선 여성회장, 조병건 청년회장과 각 읍·면·동 임원진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나누고 연맹의 결속을 다졌다. 여영각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우리 지회는 ‘배려하며 존중하자’는 슬로건 아래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한층 더 단단해질 수 있었다”라며 “회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봉사가 있었기에 오늘의 김천시지회가 가능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회의 발전과 회원 증강에 힘쓰며, 활기차고 봉사하는 김천시지회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늘 단합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저 또한 지회장으로서 앞장서 여러분과 동행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송년 모임을 넘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김천시 자유총연맹은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더 따뜻한 김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6-06-16 00: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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