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동 (사)한국예총 김천지회장이 지난 23일(화) 오후 2시,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66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이번 수상은 김천 지역 문화예술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최 회장의 오랜 헌신과 열정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최복동 회장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21년간 김천연예협회와 김천예총을 이끌며지역 문화예술의 체계적인 성장과 기반 구축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17년 제9대 김천예총 지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문인·음악·미술·국악·사진작가·연극·연예협회 등 7개 지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창작 활동, 공연, 전시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문화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또한, 그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현장 예술 실천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군부대, 경찰서, 교도소, 김천의료원, 노인복지관, 장애인회관 등을 찾아 수십 차례 무료 공연과 문화 봉사를 이어가며, “문화는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라는 신념을 몸소 실천해 왔다. 더불어 개인 사비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최 회장은 김천을 대표하는 대중·생활문화 축제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2003년 김천실버가요제, 2004년 김천주부가요제, 김천청소년가요제, 김천 락 페스티벌, 2011년 전국 다문화가족 예술제,2022년 김천 시니어가요대제전과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2023년 김천 전국 전통공예미술대전 등은 세대와 계층을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의 주인공이 되는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는 ‘김천–군산 자매도시 예술교류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양 도시 예술인 간 교류와 문화적 공감을 확대하며, 지역 문화외교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냈다. 최복동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개인에게 주어진 영광이 아니라, 김천의 모든 예술인과 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문화로 시민을 하나로 잇고, 김천이 더욱 품격 있는 예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문화와 예술, 그리고 스포츠의 성장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며, 이것이 도민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어 미래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된다”fk고 강조하며, 문화예술 진흥의 중요성을 힘주어 밝혔다. 한 길을 걸어온 예술인, 그리고 현장을 지켜온 문화행정가. 최복동 회장의 이번 문화상 수상은 김천 문화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이정표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최종편집: 2026-06-16 00: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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