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방위협의회(회장 하태욱)가 연말을 맞아 열린 송년회를 단순한 친목 행사가 아닌, ‘생명을 지키는 실천의 자리’로 의미 있게 채웠다.
방위협의회는 이번 송년회에서 일상 속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와 심정지 상황에 대비해, 약 1시간 동안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체득하며,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기술을 익혔다.
대신동 방위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안전과 안보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는 물론, 참전용사 방문과 위문품 전달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에도 앞장서며,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이해정 대신동장은 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해 온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특히 “방위협의회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헌신 덕분에 대신동이 김천시 행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라며, 이는 주민과 단체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대신동 방위협의회는 다가오는 병오년에도 지역 안전과 주민 화합, 그리고 실천하는 안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하태욱 회장은 “방위협의회는 단순한 단체가 아니라, 위기 속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봉사를 통해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 해의 끝자락에서 생명과 공동체를 다시 한번 되새긴 대신동 방위협의회의 송년회는, 진정한 지역 봉사의 의미를 깊이 새기는 따뜻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