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감선거 출마예정자인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이 13일(화) 오전 11시, 경상북도교육청 본관 4층 기자실(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마 전 교육장은 경북교육이 직면한 위기와 과제에 대한 인식, 그리고 향후 교육행정의 방향과 비전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출마 배경과 핵심 정책 기조를 설명하며, 교육 현장과 도민들에게 자신의 교육 철학을 분명히 전달할 계획이다.마숙자 출마예정자는 “경북교육이 처한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다”라며“교육을 책임져 온 사람으로서, 무너진 신뢰를 바로 세우고 안정적인 교육행정을 회복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북의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을 도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마 전 교육장은 1981년 영천 북안초등학교 교사로 교육계에 입문한 이후, 16년 6개월간 교단에 서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한 교육전문가다. 이후 1997년 구미교육청에서 교육전문직으로 전직한 뒤, 장학사·교감·교장·기획조정관 정책담당 장학관·정책과장·초등과장 등을 두루 거치며 경북교육의 정책과 행정을 이끌어온 실무 책임자로 활동했다.2021년 2월 김천교육장을 끝으로, 현장 16년 6개월, 행정 23년 6개월 등 총 40년의 경북교육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지난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해 경북교육의 방향성에 문제를 제기했던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말이 아닌 대안으로 평가받는 교육행정”을 내세우며 재도전에 나섰다. 오랜 현장 경험과 정책 집행 경험을 모두 갖춘 인물로서, 교실과 행정을 동시에 이해하는 교육감이 되겠다는 각오다.교육 현장의 신뢰 회복, 교사의 교육전념 여건 조성, 학생 중심 교육체제 확립 등 경북교육의 근본적 전환을 기치로 내건 마숙자 전 교육장의 출마 선언은, 향후 경북 교육감 선거 구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6-06-16 00: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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