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김천시 한국자유 총연맹은 적토마를 맞이한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산행지를 태안반도로 정하고 여영각 지회장을 비롯해, 남용우 협의회장, 박외순 여성회장 등 회원 40여명이 단결과 화합 결속 다짐을 위한 목적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젊음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 사실을 김천시 한국자유총연맹은 새해의 첫날, 태안반도의 길 위에서 다시 한번 증명했다.   겨울의 끝자락, 아직 찬 기운이 남아 있는 바닷바람이 얼굴을 스쳤다. 바다는 고요했지만, 길 위에 선 사람들의 발걸음은 가벼웠다. 누군가는 스틱을 짚었고, 누군가는 자연스럽게 옆 사람의 속도에 발을 맞췄다. 나이는 달랐지만 출발선 앞에 선 표정만큼은 같았다. 설렘이었다. 이날 트레킹은 단순한 새해 행사가 아니었다. 김천시 한국자유총연맹이 한 해를 어떤 마음으로 시작할 것인가를 몸으로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숨이 차오를수록 웃음은 더 잦아졌고, 바람이 거셀수록 서로의 안부를 더 자주 묻는 모습 속에서 ‘함께 걷는다는 것’의 의미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삼국지에는‘인중여포(人中呂布), 마중적토(馬中赤兎)’라는 말이 있다. 사람 중에는 여포가, 말 중에는 적토마가 으뜸이라는 뜻이다. 적토마는 빠르기만 한 말이 아니라, 주인의 뜻을 알고 끝까지 함께 달리는 존재였다. 이날 태안의 길 위에서 김천자유총연맹의 모습 역시 그러했다. 속도보다 방향, 경쟁보다 동행이 우선이었다. 이날 현장에는 남용우 협의회장과 여영각 지회장, 박외선 여성회장이 함께했다. 세 사람은 새해를 맞아 회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유 수호의 동지’라는 신념을 다시금 되새겼다.그들은 한목소리로 단결과 협력, 그리고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유는 구호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실천 속에서 비로소 완성된다는 메시지였다.   “새해는 적토마처럼 강인한 마음과 체력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흔들림 없는 의지와 실천으로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형식이 아닌 진심으로 김천시자유총연맹을 지켜가겠다는 다짐이었다. 특히 이날의 태안반도는 또 하나의 주인공이었다. 수채화처럼 번지는 겨울 바다의 색감, 서해안 특유의 넉넉하고도 깊은 풍경은 트레킹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잔잔한 파도와 드넓은 수평선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비우고, 다시 채우는 쉼의 시간이 되었다. 길 위에서 문득 깨닫게 된다. 젊음은 나이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마음은 혼자일 때보다 함께일 때 훨씬 단단해진다는 것을. 트레킹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회원들의 얼굴에는 공통된 표정이 남아 있었다.   시작은 완성을 위한 첫 단추다. 이날의 태안반도 트랙킹은 새로운 역사와 시간을 만들어가는 새해 첫 걸음 이였고, 이정표였다. 김천시 한국자유총연맹의 2026년은 그렇게 시작됐다. 적토마처럼 묵묵히, 그러나 힘차게.자유라는 이름의 길 위에서, 서로의 걸음을 맞추며 다시 한 해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앞으로도,  “김천시 한국자유총연맹 FOREVER”  
최종편집: 2026-06-16 0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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