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교동경로당에서는 6일, 점심시간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이 펼쳐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교동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정성껏 준비된 점심 식사를 나누며 웃음과 정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는 김천시에서 지원한 쌀과 부식 재료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대한 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는 2025년부터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는 주 5일 중식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식탁에는 마을 어르신들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경로당 회원들이 직접 텃밭에서 키운 신선한 나물과 채소를 수확해 음식 재료로 사용하며, 그야말로 ‘손수 키우고 함께 나누는 밥상’을 만들어냈다.   또한, 경로당 맞은편에 자리한 작은 커피점 ‘이츠 커피’점에서는 매주 정성껏 구운 빵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더하고 있다. 갓 구운 빵이 식탁에 더해지며 점심시간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마을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교동경로당은 백성규 교동경로회장을 중심으로 백남출 총무님과 남자 27명, 여자 38명 등 총 65명의 회원들이 서로 협력하며 경로당 운영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역시 중식 매니저와 중식 보조를 맡은 회원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분주히 움직이며 식사를 준비했고, 대한노인지회 행복선생님 이점이 씨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었다.   백성규 회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이 된다”라며 “마을 주민들과 이웃 상가의 도움 덕분에 이런 정다운 시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남출 총무는 교동 경로당의 슬로건이 ‘노인다운 노인으로’이라며, 어르신들의 삶에 활동적이고 능동적인 경로당 운영에 혁신적인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작은 경로당에서 시작된 한 끼의 나눔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서로를 돌보고 정을 나누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교동경로당의 밥상에는 음식 이상의 것이 담겨 있다. 서로를 향한 마음,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온기가 그 자리를 따뜻하게 채우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의 손길과 이웃의 배려가 어우러진 교동경로당의 점심 밥상은 ‘노인다운 노인으로’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오늘도 조용히, 그러나 깊은 울림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6-06-15 23:24:4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하트뉴스본사 : 김천시 양금로 194 상가1층 하트뉴스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807 등록(발행)일자 : 2024년 9월 24일
발행인 : 이남주 편집인 : 이남주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남주 청탁방지담당관 : 이남주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남주 Tel : 010-3229-4836e-mail : leebada6@daum.net
Copyright 하트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