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1일, 김천시 장애인회관에서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돌록’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6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희망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기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지며 따뜻하고 의미 있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사회가 지향해야 할 ‘차별 없는 동행’의 메시지를 현장 곳곳에 담아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들의 노고를 조명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지역을 밝힌 숨은 주역들의 유공자 표창에서는 김천시장상, 국회의원상, 도의회의장상, 시의회의장상 등으로 나뉘어 수여됐다. 김천시장상은 김민정, 김경자, 조순남, 김채경, 강동훈, 진경순, 최덕용, 김정숙, 신혜진, 권순옥, 김수현, 김금숙, 김진숙, 김미경, 김영희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사회 봉사와 복지 증진,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회의원상은 김재숙, 박순희, 김선희, 박정숙 씨에게 수여됐으며, 도의회의장상과 시의회의장상 역시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돌아갔다.   또한,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인사들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되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이 더해졌다.   이어 윤안숙 권한대행은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포용 사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장애인 권익 향상과 차별 없는 삶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조현애 부시장은 “모두가 누리는 일상이야말로 진정한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경 조성과 복지 서비스 개선, 인식 변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나영민 시의회의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야말로 지역사회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기 마지막까지 장애인 복지와 권익 보호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선하 도의원은 “김천은 장애인 복지와 인프라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실질적 자립 기반 마련에 더욱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부 행사로 이어진 ‘한마음 페스티벌’은 다양한 축하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공연과 이벤트 속에서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소통했고, 웃음과 박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동체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장은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김천이 지향하는 공동체 정신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는 물론, 공동체 의식과 포용 가치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와 연대가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남기며, 김천이 지향하는 ‘사람 중심 도시’의 방향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최종편집: 2026-06-15 22: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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