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천시의원 가선거구(대곡동) 우지연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주민들과의 진심 어린 약속을 꺼내 들었다. 화려한 구호보다 생활 속 변화에 초점을 맞춘 우 후보의 공약은 ‘대곡동의 내일’을 향한 현실적 비전과 따뜻한 공감이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개소식 현장은 단순한 정치 행사를 넘어 주민과 후보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었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대곡동을 진심으로 바꿔달라”는 기대를 전했고, 우 후보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을 잡으며 낮은 자세로 화답했다.
우 후보는 “오늘 받은 응원은 단순한 격려가 아니라 더 잘하라는 책임의 무게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필요한 변화를 하나씩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발표된 ‘대곡동 4대 핵심 공약’은 보여주기식 개발이 아닌 주민 생활 밀착형 정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공약은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동네 조성’이다. 어린이 전용공원 조성과 스쿨버스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부모들의 돌봄 부담까지 덜겠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닌 “아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동네”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두 번째는 주민 건강과 여가를 위한 파크골프 시설 확충이다. 우 후보는 고령화 시대 속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운동 공간이 아니라 세대가 만나고 공동체가 살아나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는 침체된 부곡맛고을 상권 활성화다. 우 후보는 상권 회복의 핵심 과제로 공영주차타워 확보를 제시하며, 다양한 문화·행사 지원을 통해 외부 방문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사람이 모여야 골목이 살아난다”라는 철학이 담긴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한일아파트 앞 유휴부지 활용 방안도 제시됐다.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원과 쉼터, 생활 편의시설 등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우 후보는 “대곡동은 더 이상 머무는 동네가 아니라 살고 싶은 동네가 되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 밴드는 단순한 홍보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웃고 고민하며 하루를 기록하는 작은 일기장 같은 공간”이라며 “기쁜 날은 함께 웃고 부족한 날은 더 배우며 늘 주민 곁에서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은 단순한 출정식이 아니었다. 주민들의 기대와 응원, 그리고 더 나은 대곡동을 만들겠다는 한 후보자의 다짐이 차곡차곡 쌓인 ‘약속의 자리였다.
우지연이라는 이름 앞에 모인 사람들의 따뜻한 눈빛은, 결국 정치는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가장 본질적인 메시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