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기사중 “김천시의원 비례대표 공천 논란 확산”에 대한 내용에 대해 국민의힘 김천시의원 비례대표 1번 조명숙 예비후보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의혹 제기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본지에 반박 기사문을 전달해오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조 후보는 일부에서 제기된 주장들이 사실관계 확인 없이 정치적 프레임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정책과 실천,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쌓아온 성과로 평가받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조 후보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이 반복적으로 유포되며 마치 기정사실처럼 소비되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 시민들께 정확한 사실관계를 설명드리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직접 입장을 밝히게 됐다”라고 말했다.특히 정치 신인이라는 이유로 제기되는 자질론과 정체성 논란에 대해서는 그동안 김천 지역에서 수행해 온 다양한 문화·공공 프로젝트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김천시 총괄 역할을 맡아 ‘김촌스타’, ‘월간 김촌극장’, ‘김천문화탐험대’ 등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설명했다.또한, 김천의 역사와 기억을 담아낸 ‘역, 문명의 플랫폼’ 전시를 통해 지역 자원을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하며 시민들과 호흡해 왔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보여주기식 활동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지역 문화를 만들어 온 시간이었다. 수천명의 시민들이 이미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그 결과를 경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민간단체로서는 드물게 경쟁 공모를 통해 약 8억~10억 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유치한 경험도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현장 경험과 정책 역량을 국민의힘 지역 정책 안에서 더욱 확장해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공천 과정과 관련한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조 후보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공천은 당의 공식 검증 절차와 심사를 거쳐 진행된 것”이라며 “서류 심사와 면접, 자격 검증, 정책 역량 평가 등을 통해 충분한 검토가 이뤄졌다”라고 강조했다.또한, “현재 논란이 되는 사안들 역시 관련 자료를 당에 제출해 이미 검증을 받았다. 사실관계 확인 없이 정치적 공세와 프레임으로 공천 전체를 흔드는 방식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특히 조 후보를 둘러싼 법적 논란과 관련해서는 검찰 판단과 당 차원의 법률 검토 결과도 언급됐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검찰에서 이미 무혐의 및 불기소로 판단된 사안이라면 공천 과정에서 중대한 결격 사유로 보기 어렵다”라는 입장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국민의힘 경북도당의 법률 검토 과정에서도 관련 자료와 경위를 확인한 뒤 “공천상 문제될 부분은 없다”라는 취지의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안 역시 특정 개인의 사적 이익이 아닌 지역 문화예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처리되던 업무 절차 속에서 발생한 문제라는 설명도 함께 제시됐다.조 후보는 이와 관련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내부 갈등이 형사 고발로 이어졌지만, 수사기관은 이미 공익 목적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사안이라는 점을 판단한 것으로 안다. 사문서위조와 사기 혐의 등에 대해서도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아 불송치 및 불기소 결정이 내려진 사안”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상대 측이 결과에 불복해 항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갈등과 대립을 정치적으로 확대하기보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김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밝혔다.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미 수사기관의 판단이 내려진 사안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거나 정치적으로 활용할 경우, 오히려 허위사실 유포나 명예훼손 등 역풍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다.조 후보는 이번 논란을 정치적 흠집내기로 규정하며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호소했다. 그는 “정치는 결국 시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며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보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정치, 지역의 가능성을 키우는 실천정치로 김천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끝으로 그는 “정치적 낙인과 왜곡된 주장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해왔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라며 “정치는 결국 시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 갈등과 분열에 에너지를 쏟기보다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 원도심의 활력을 살리는 정책으로 김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데 책임 있게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편집: 2026-06-15 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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