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마침내 막을 내리며 김천시의 새로운 4년을 이끌어 갈 시의원과 도의원 당선자가 확정됐다.
이번 선거는 지역 발전과 민생경제 회복, 인구감소 대응, 혁신도시 활성화, 농촌 경쟁력 강화 등 김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으로 평가받으며 선거 기간 내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후보들은 거리 유세와 정책 발표, 시민 간담회 등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고, 유권자들은 소중한 한 표로 지역의 미래를 선택했다.개표 결과 가선거구에서는 우지연 후보가 3,255표를 얻으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고, 더불어민주당의 권용덕 후보가 1,861표를 획득해 함께 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나선거구에서는 이상욱 후보가 2,439표를 얻어 선두를 차지했으며, 김응숙 후보가 2,047표, 송치종 후보가 1,855표를 얻으며 당선권에 이름을 올렸다.
다선거구에서는 김상엽 후보가 3,797표라는 높은 득표율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으며, 이승우 후보도 2,706표를 얻어 당선됐다.
라선거구에서는 박대하 후보가 2,917표, 최완열 후보가 2,830표를 획득하며 치열한 경쟁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바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박희현 후보가 4,314표를 얻어 이번 시의원 선거 최고 득표자 중 한 명으로 기록됐으며, 국민의힘 박근혜 후보도 3,324표를 얻어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선거구에서는 이순식 후보가 3,162표를 얻어 선두를 차지했고, 오세길 후보가 2,545표, 더불어민주당의 임동규 후보가 1,887표를 획득하며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마선거구는 후보 등록 과정에서 경쟁 후보가 없어 김세호 후보와 김석조 후보가 무투표 당선되며 일찌감치 시의회 입성을 확정지었다. 지역 정가에서는 무투표 당선이 갖는 의미와 함께 향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이 중요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상북도의원 선거에서도 관심이 집중됐다. 김천시 제3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조용진 후보가 16,359표를 획득하며 더불어민주당 박성현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또한 김천시 제1선거구 최병근 도의원과 제2선거구 이우청 도의원은 무투표 당선으로 일찌감치 의회 입성을 확정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김천시의회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조명숙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전은애 후보가 나란히 당선되며 여야가 각각 1석씩 의석을 확보했다. 이는 특정 정당으로의 쏠림보다는 균형 있는 정치 지형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되며, 향후 의회 운영 과정에서 협치와 견제의 역할이 더욱 주목될 전망이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당선자를 가리는 경쟁을 넘어 김천의 미래 비전을 선택하는 과정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지역 소멸 위기, 청년 인구 유출, 농촌 고령화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만큼 새롭게 구성될 김천시의회와 경북도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당선자들은 앞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과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교육 및 복지 확대,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선거는 끝났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당선자들이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약속을 얼마나 충실히 실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천시민들이 보여준 뜨거운 참여와 민주주의 정신이 앞으로 김천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