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은 문화의 날로 전국에서는 당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가졌다. 깊어가는 가을...김천시립 율곡도서관 율곡 홀에서도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일반인들이 보다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문화자원 탐험 10월 주제 지역예술가 특집 나화랑’이 김민성 데일리 김천티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타이틀을 기획한 조명숙 지역문화진흥공동체 도시락 대표 / 주관기관 대표를 비롯해 이우청, 최병근 도의원, 박근혜 시의원, 김동진 경제관관국장, 김경하 복지국장, 박미정 문화홍보실장, 이순영 시립도서관장, 박판수 전) 도의원 등 각계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의 가사로 불려지고 있는 이 노래는 대중 가요사의 큰 발자취를 남긴 작곡가이자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 나화랑(본명 조광환)의 대표적인 노래다.
‘문화가 있는 날 김촌탐험대’는 수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나화랑의 작품세계를 시민탐험대가 다시 재 해석하고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나화랑 선생님이 작고한지 40년이 지났지만 시간을 초월해 오늘날 대중문화인으로서 현존하는 최고의 자곡가 나화랑의 예술 세계를 조명숙 지역문화진흥공동체 도시락 대표 / 주관기관 대표가 기획해 마임공연을 통해 ‘스케치 나화랑의 꿈 그리고 선율’을 무대에 올렸다.
또한, 김촌문화탐험대는 팬플룻과 아코디언을 연주했으며, 초대 무대에서는 ‘나 to the 화랑, pop to the jazz’ 단원들이 청포도 사랑, 늴리리 맘보, 무너진 사랑탑, 등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명숙 지역문화진흥공동체 도시락 대표 / 주관기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을 다양하게 접근해 참여해 준 시민들의 활동에 감사하며, 콘텐츠 뿐 아니라 축제의 형식도 더 알차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천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좀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 하겠다. 멋진무대와 피나는 연습을 통해 무대에 올랐을 연극인들과 연주자들을 사랑해줄 관객의 빈자리들이 다소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