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은 팝 음악 역사에서 여러 흥미로운 사건들이 일어난 날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기억할 만한 순간들을 소개합니다.1962년 – 롤링 스톤스(Rolling Stones), 첫 공식 공연영국 런던의 마르키 클럽(Marquee Club)에서, 롤링 스톤스가 밴드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 섰습니다. 이 날의 멤버 구성은 미완성된 형태였지만, 이후 이들은 세계 록 역사를 바꾸는 전설로 자리잡게 됩니다.
1979년 – 디스코의 몰락을 알린 `디스코 디몰리션 나이트`미국 시카고 코미스키 파크에서 벌어진 이 이벤트는 디스코 음반을 불태우는 퍼포먼스로 이어졌고, 디스코 음악에 대한 대중적 반감이 폭발한 상징적 사건이 되었습니다. 이 날 이후 디스코 장르는 급속히 쇠퇴하게 됩니다.1986년 – 피터 가브리엘(Peter Gabriel), “Sledgehammer”로 빌보드 1위혁신적인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된 이 곡은 MTV 전성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이후 ‘가장 많이 수상한 뮤직비디오’라는 타이틀도 얻었습니다. 팝과 아트의 결합이 빛난 순간이었죠.
1997년 – 토니 브랙스턴(Toni Braxton), “Un-Break My Heart”로 그래미 수상발매 당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이 곡은 R&B 발라드의 정석으로 자리 잡으며, 브랙스턴에게 ‘최고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 그래미상을 안겨줬습니다.
2005년 – ‘Live 8’ 콘서트 DVD 발표7월 초 열린 전 세계 동시 콘서트 ‘Live 8’의 감동을 담은 공식 DVD가 이 날 발표되었습니다. 아프리카 빈곤 퇴치를 위한 메시지와 함께 음악의 사회적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킨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