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선 13일, 한국효문호원 강당과 직지문화공원 일원에서 제11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함께하는 김천, 어울리는 시민, 나누는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와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정휘연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의장, 이우청·박선하·조용진 도의원, 김천시의회 의원단, 이부화 노인회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무대는 리얼라이브퍼포먼스팀 ‘비스타’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막을 열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 실현과 더불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체험의 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50여 개의 복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소개하고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직지문화공원 일원에서 오후 4시까지 다채로운 부스 운영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했다. 배낙회 시장은 인사말에서“행복김천 복지박람회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입니다. 우리 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복지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복지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은 복지와 경제,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성장하는 도시입니다. 복지박람회는 그 중심에서 우리 사회의 약자를 보듬고,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길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 생각합니다. 국회에서도 김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이 행사가 김천의 미래 복지를 밝히는 등불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나영민 시의회 의장은 “복지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는 데서 시작됩니다. 오늘 복지박람회에 오신 시민 여러분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시의회도 시민 곁에서 늘 함께하며, 지역의 복지 현장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라며 건강한 하루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6-06-22 03: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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