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은 19일 양금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제4회 양금동 전통문화축제 및 어르신 효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시의회의장, 이우청 도의원, 김세호·김석조 시의원, 최복동 김천예총 회장, 여영각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 이도희 산림조합장, 윤재천 김천농협 조합장, 정충식 새마을금고 이사 등 지역 각계 인사와 기관·단체장, 그리고 양금동 어르신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공연으로는 백순식 단장이 이끄는 양금폭포농악단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고고장구 공연, 천연염색 체험, 전통차 시음, 떡메치기, 투호·고무신 던지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낙호 시장은 축사에서 고향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동장님이 열심히 일하고 계시다. 나영민 의장이 추천한 소나무를 심은 것은 지역의 특별한 의미가 있다. 시장으로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나영민 의장은 “양금동 어르신들의 성원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뜻깊은 효잔치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우청 도의원은 “이번에 배낙호 시장님을 비롯해 훌륭한 분들을 잘 뽑아주신 만큼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특히 아직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은 곳은 우리 시의원 두 분께 자꾸 건의해야 빠르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2부 행사에서는 색소폰 연주와 장구 연주, 민요와 전통무용, 그리고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특히 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는 최복동 김천 연예인협회장이 나서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또한,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단체협의회는 정성껏 준비한 수육과 김치 등 푸짐한 점심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웠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무대가 이어지며 세대와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진정한 ‘효(孝)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어르신들에게는 즐거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들에게는 함께 나누는 기쁨을 선사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